드림텍 주가 25.26% 올랐다..30초 만에 코로나 검사 '진단기기' 개발 영향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6.05 07:28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드림텍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드림텍의 주가는 전날(4일) 8330원으로 장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25.36%(1680원) 오른 금액이다.

전날 드림텍의 주가는 코로나19 진단기기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드림텍은 나노센트와 함께 30초 만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전자코 솔루션 기반 진단기기를 공동개발했다고 3일 밝힌 바 있다.

전자코 솔루션은 냄새를 구분해 화학적 성분을 분석하는 전자장치를 가리킨다.  
향후 정식 승인을 받으면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빠르게 다수의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초기검사 시스템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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