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채소와 김치가 건더기로..풀무원식품, ‘큰건더기’ 2종 출시

김형규 기자 승인 2020.06.04 17:44 의견 0
큰건더기 한그릇 제품 2종 (자료=풀무원)

[한국정경신문=김형규 기자] 풀무원에서 신선한 채소와 김치 등 건더기를 그대로 넣은 프리미엄 냉장면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은 건더기를 원물 그대로 넣은 ‘큰건더기 한그릇 칼비빔면’과 ‘큰건더기 한그릇 김치볶음면’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큰건더기 한그릇’ 2종은 신선 원물을 넣어 따로 채소 등 고명을 더하지 않고도 제대로 된 한 그릇의 면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큰건더기 한그릇 칼비빔면’은 아삭한 채소와 쫄깃한 생면을 양념장에 비벼 먹는 비빔칼국수 제품이다. 신선한 재료에서 오는 아삭한 식감과 맛을 높이기 위해 깔끔하게 손질한 콩나물과 채로 썰어낸 당근을 별도 포장해 넣었다.

‘큰건더기 한그릇 김치볶음면’은 국내산 배추로 담근 진짜 김치를 큼지막하게 썰어 넣어 입에 착 감기는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아삭함이 살아 있는 김치를 고추장, 사골, 볶음양념 등으로 만든 특제 소스로 볶아 보다 깊고 풍부한 맛을 더했다. 동봉된 참깨와 김 고명을 올리면 한층 풍부해진 고소함을 즐길 수 있다.

이들 제품에는 풀무원의 수타식 제면 공법을 적용해 쫄깃함을 살린 ‘수타식 숙성면’을 사용, 우동의 식감을 최적화하는 면의 두께와 형태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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