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풍 맞아 육질과 당도 우수"..경기도 송산 '잎맞춤 체리' 첫 출하

이근항 기자 승인 2020.06.04 11:00 의견 0
(자료=경기농협본부)


[한국정경신문(경기)=이근항 기자] 경기농협은 4일 화성시 송산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경기도 체리 첫 출하식’을 가졌다

이날 출하식에서 김장섭 본부장은 “잎맞춤 체리는 수입산 체리에 비해 새콤달콤한 맛이 좋고 농가와 작업장 모두 GAP인증을 받아 믿고 먹을 수 있는 제철  우리 농산물”이라며 “딱 한 달간만 드실 수 있는 국산 체리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잎맞춤 체리’는 송산포도로 유명한 화성시 송산면이 주산지로 풍부한 일조량과 서해안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아 육질과 당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100% 시설재배로 철저한 품질 관리와 공동선별을 통해 생산된다. 잎맞춤 체리는 수도권 소재 농협 하나로클럽 및 이마트 등에서 6월말까지 구입 할 수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