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버 다운으로 사용자 불편..수원 '영통자이' 청약 오후 7시까지 연장

이혜선 기자 승인 2020.06.03 13:37 의견 0
3일 수원 '영통자이'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신청자가 대거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됐다. (자료=자이 앱 캡처)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GS건설이 수원 '영통자이' 무순위 청약 마감 시간을 1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3일 GS건설은 자사 애플리케이션 '자이 앱'에서 지난 4월에 분양한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5지구 '영통자이' 아파트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는 신청자가 대거 몰리며 서버가 다운됐다. 이에 GS건설 측은 청약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7시까지로 1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무순위 청약에 나온 세 가구는 모두 청약 부적격 당첨 가구다. 전용면적 75㎡A 주택형으로 모두 고층에 배치돼 있다. 분양가는 5억5100만원이다.

공급 신청은 만 19세 이상의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추첨·발표일은 오는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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