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연착 지연 "영등포 화재 오작동 서 있다" "지각 확정에 시말서"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6.03 08:55 의견 0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지하철 2호선이 화제다.

3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지하철 2호선이 급상승 검색어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출근길 지하철 2호선이 연착되면서 시민들의 불편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네이버 실시간 반응에는 "2호선 영등포구청역인데 화재 오작동으로 서 있어요" "그래서 제가 지하철에 갇힌 거 군요" "지각 확정에 시말서" "출근길 정신 없다" 등의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지하철 지연으로 인한 각종 증명이 필요할 경우 서울교통공사(서울메트로)·한국철도(코레일) 홈페이지나 하차하는 지하철 역사에서 직접 날짜별 지하철 지연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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