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 ‘부부의 세계’로 대박..이번엔 시청률 1위 ‘한 번 다녀왔습니다’ 지원

박수진 기자 승인 2020.06.02 16:44 의견 0

사진은 KBS2 주말드라마‘한 번 다녀왔습니다’송다희(이초희 분)의 침실에 에몬스가구 스타일리쉬 그레이 침실시리즈가 연출돼 있는 모습. (자료=에몬스가구)

[한국정경신문 박수진 기자]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인기에 제작지원으로 대박난 에몬스가 이번에는 KBS2 주말드라마 제작 지원에 나섰다. 

에몬스는 현재 전체 시청률 1위로 고공행진 중인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제작지원을 한다고 2일 밝혔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천호진, 차화연, 이민정, 오윤아, 이상엽 등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지난달 31일 방송된 41회의 경우 전국 30.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다. 지상파는 물론 종합편성, 케이블 등을 아우러 선두를 지키고 있다. 

특히 극중 배경이 되는 세자매의 방의 에몬스 가구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송가희(오윤아 분), 송다희(이초희 분)의 침실공간에 ‘클레어 침실시리즈’와 ‘스타일리쉬 그레이 침실시리즈’, 송나희(이민정 분), 윤규진(이상엽 분) 부부의 병원 진료실에 ‘로미앤쥴리S 책장’ 등 주요공간에 다양한 에몬스가구 제품들이 협찬됐다.

클레어 침실시리즈는 복고풍의 엔티크 감성을 트렌디하게 풀어냈다. 옷장과 침대, 3단서랍장, 거울 등의 구성품목으로 프렌치스타일의 깔끔한 몰딩 디테일과 로맨틱한 라인의 손잡이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함께 지내는 아들 김지훈(문우진 분)을 위한 자녀방 가구 두잇 책상, 책장, 토미 의자도 같이 구성했다.

스타일리쉬 그레이 시리즈는 두잇 책장, 토미 의자를 함께 매치했다. 스타일리쉬 그레이 시리즈와 두잇시리즈는 모듈형 제픔으로 싱글룸, 자녀방, 홈오피스 등 다양한 콘셉트에 맞게 구성이 가능한 제품이다.

노현관 에몬스가구 홍보실 부장은 “에몬스는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제작지원 및 협찬(PPL)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드라마 속에서 소비자의 환상을 현실화 시켜주는 다양한 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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