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하고픈 김일우, 갱녕기 증상 토로 "더 걱정인 건 '이것'"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5.30 22:28 의견 0
출처=KBS '살림남2'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김일우의 결혼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0일 방송된 KBS ‘살림남2’에 출연한 그는 홀로 지내는 일상 생활을 공개했다. 그간 드라마에서 아버지 역할로 많이 등장했던 그라 결혼을 당연히 했을 것이란 시청자들의 시선을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싱글인 것으로 알려졌다.

1963년생인 그는 곧 환갑을 앞두고 있다. 그는 한 방송에서 “슬프게도 요즘 갱년기 증상이 있다”며 “감정 기복도 심해지고 불쑥 떠나고 싶더라”고 전했다. 그는 “더 걱정인 건 무감정일 때다. 멍 때리고 한 두시간 있던 적이 많다”고 말했다.

김일우는 이날 방송에서 살림의 달인 면모를 보여줬다. 수건은 따로 세탁하는가 하면, 찌개를 끓일 야채들을 1인분씩 소분해 냉장 보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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