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코로나 확진자, 영통1동 신명한국아파트 거주 여성..기존 확진자 가족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5.30 11:29 의견 0
30일 오전 경기 수원시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자료=수원시청 페이스북)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경기 수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원시청은 30일 오전 관내 30대 여성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영통구 영통1동 신명한국아파트에 거주중으로 58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28일 인후통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수원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과 주변에 대한 소독을 마쳤다. 자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공개할 방침이다.

이 여성은 지난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수원시 5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57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구로구 3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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