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재단 4대 폭력예방교육 진행..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서분 강사 초빙

최규철 기자 승인 2020.05.29 22:30 의견 0

지난 28일 밀양문화재단이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성인지 감수성 젠더폭력예방의 시작입니다'란 주제로 4대 폭력예방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자료=밀양시)

[한국정경신문(밀양)=최규철 기자] 밀양문화재단은 지난 28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성인지 감수성 젠더폭력예방의 시작입니다'란 주제로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재단 임직원 및 기간제근로자, 청년 K-STAR 밀양연극아카데미 청년예술인 등 52명을 대상으로 잔행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인 이서분 강사를 초빙했다.

재단 류화열 상임이사는 "시민의 문화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의 구심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교육에 앞서 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안내를 하고 이에 따라 마스크 착용, 조석 띄어 앉기, 손 소독제, 방문대장, 체온측정 등을 실시했다.

한편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공연이 다음달 5일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가자'를 시작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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