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아파' SK 최정, 통산 250사구 눈앞..KBO 역대 최초

김동욱 기자 승인 2019.08.13 15:17 의견 0
SK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이 몸에 맞는 공으로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동욱 인턴기자] 최정(SK와이번스)이 통산 250번째 몸에 맞는 공을 눈 앞에 두고 있다. KBO리그 역사에서 통산 250사구를 기록한 선수는 전무하다.

올 시즌도 최정은 몸에 맞는 공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 22개로 이 부문 1위다. 2위 한동민(SK)과는 6개 차이다. 2005년 SK에서 데뷔한 최정은 매년 꾸준하게 사구를 기록중이다. 공인 타이틀은 아니지만 지난해까지 몸에 맞는 공 부문에서 5차례나 1위에 올랐다. 물론 올시즌도 1위가 유력하다. 시즌 두 번째로 많은 사구를 기록한 것도 2008·2010·2012년 등 세 차례였다.

최정은 통산 248사구를 기록중이다. 통산 250사구까지 2개 남았다. 40년 가까운 KBO리그 역사에서 250사구를 달성한 선수는 아무도 없다. 최정이 최초의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33살인 최정은 통산 사구 250개를 넘어 최다 사구 기록을 계속 써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