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 or 박해민'...통산 3루타 50개 주인공은 누구

김동욱 기자 승인 2019.08.13 14:48 의견 0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서건창이 지난 6월 9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6회초 3루타를 치고 있다.(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동욱 인턴기자] 서건창(키움 히어로즈)과 박해민(삼성 라이온즈) 중 누가 먼저 통산 3루타 50개에 도달할까.

홈런보다 치기 어려운 것이 3루타라는 말에도 알 수 있듯 3루타는 결코 쉽지 않다. 외야 깊숙한 타구와 빠른 발을 동반해야 3루타가 가능하다. 그런 3루타를 통산 50개 가까이 친 두 선수가 있다. 키움의 서건창과 삼성의 박해민이다.

2008년 LG트윈스에서 데뷔해 단 한 타석에 들어섰던 서건창은 2012년 넥센 히어로즈에서 자리를 잡았다. 2014년 201안타를 치기도 했던 서건창은 2018년을 제외하고 매년 꾸준하게 3루타를 치고 있다. 2012년과 2014년에는 각각 10개, 17개로 3루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박해민은 2013년 삼성에서 데뷔해 첫해를 제외하고 매년 3루타를 기록중이다. 2015년과 2018년에 각각 7개, 10개로 3루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은 3루타 6개로 9개인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서건창은 통산 3루타 46개, 박해민은 47개를 쳤다. 50개까지 각각 3개, 4개가 남았다. 근소한 차이기 때문에 누가 먼저 50개에 이를지는 알 수 없다. 먼저 달성한 선수는 통산 3루타 50개를 친 KBO리그 역대 9번째 선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