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 응암2동·신사1동 확진자 동선 공개..어린이집 등원·타지역 직장 등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5.27 17:58 의견 0
(자료=은평구청 공식 홈페이지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은평구청이 오늘(27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 2명에 대해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관내 33번 확진자는 10대 미만 남아로 응암2동 거주자다. 지난 24일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동선은 25일 어린이집 등원과 하원(귀가), 26일 어린이집 등원과 하원(귀가),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이다.

동거인 3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관내 34번 확진자는 40대 남성으로 신사1동 거주자다. 지난 26일 은평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받았고 27일 확진 판정 후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공개된 동선은 24일부터다. 24일은 타지역 근무지 이동, 25일 편의점 방문, 26일 고양시 셀프주유소 방문, 은평구보건소 방문이다.

동거인 1명은 은평구 보건소에서 검사 후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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