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상일미디어고등학교 재학생, 코로나19 확진..등교한 학생 귀가 조치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5.27 17:21 의견 0
코로나 관련 자료 사진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서울 강동구 상일미디어고등학교 재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상일미디어고등학교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27일 재학생 중 1명이 코로나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학생은 고3 학생들이 등교한 첫 날인 지난 20일 등교했고 21일 인후통 등 의심증상이 나타내 조퇴한 이후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다.

상일미디어고등학교 측은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접한 이후 즉시 학생들을 귀가시켰다.

해당 상일미디어고는 재학생이 약 800명에 달한다. 교직원만도 100여명으로 알려졌다. 

현재 강동구 방역당국은 해당 학생의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동선이 파악되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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