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용 태광에너지산업 대표, 밀양 부북면 자원봉사회에 100만원 기탁

최규철 기자 승인 2020.05.26 15:45 의견 0

지난 25일 박지용 태광에너지산업 대표(왼쪽)가 밀양시 부북면 가산농협창고에서 이무경 부북면 자원봉사회장에게 1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자료=밀양시)

[한국정경신문 (밀양)=최규철 기자] 박지용 태광에너지산업대표가 밀양시 부북면 자원봉사회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태광에너지산업은 경상남도 김해시를 비롯해 부산시 등에서 LPG벌크를 판매하는 지역 업체이다. 

26일 밀양시에 따르면 박지용 태광에너지산업 대표는 지난 25일 부북면 가산농협창고을 방문해 이무경 부북면자원봉사회장 등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부북면자원봉사회가 자원봉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면서 "이번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맛있는 한끼를 대접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태광에너지산업은 6년 전 개인사업자와 직장인 등 20여 명으로 '어울림 서포터즈'를 결성해 결손가정 아동들을 꾸준히 돕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민간부분 대한적십자 총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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