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택'같은 박세리 집 화제, 누적상금만 140억원..나이·결혼 여부 등도 주목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5.24 12:55 의견 0
박세리 집 (자료=MBC '나혼자산다')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은퇴한 프로골퍼 박세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박세리는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관심을 모은 것은 박세리의 집이다. 박세리는 부모님 집 옆에 저택이나 다름없는 4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지어 생활하고 있다. 해당 주택은 박세리가 자매들과 함께 사용한다. 박세리는 "설계, 디자인, 인테리어 등에 모두 직접 참여했다"며 공 들여 건축했음을 강조했다.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집은 화이트톤의 침실과 블랙톤의 주방 등으로 인테리어했다. 전용바에는 와인셀러와 전용 냉장고가 구비돼 있다. 별도의 야외 테라스까지 갖추고 있어 출연진은 "리조트 같다"는 느낌을 전하기도 했다.

박세리는 1977년생으로 만 나이 42세다. 아직 미혼이다. 1998년 US오픈 당시 맨발 투혼으로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메이저대회에서만 5승, 통산 25승 등을 기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며 획득한 누적 상금만 약 140억원이다. 광고수입과 스폰서 후원 등은 우승상금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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