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인기리에 종영했던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후속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주 해당 드라마가 종영되면서 22일, 23일 동안 방영될 콘텐츠에 자연스레 눈길이 쏠리고 있는 것. 이틀 간 ‘부부의 세계’ 특별편이 꾸며질 예정이다. 드라마 주연배우였던 박해준과 김희애, 한소희, 이무생 등 출연진들의 인터뷰와 촬영 현장 영상이 다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드라마의 원작 ‘닥터포스터’는 오는 29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원작 ‘닥터포스터’ 인물관계도와 결말 등은 ‘부부의 세계’와 사뭇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등장인물 각각의 직업과 이야기가 진행되는 배경, 아들을 둘러싼 결말이 ‘부부의 세계’와 다소 차이가 있지만 흐름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의 세계’ 파급력만큼 원작 ‘닥터포스터’도 이를 따라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정경신문 정성연 기자 kcsn@daum.net 정성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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