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현·김소현·해나·이시목 출격..뮤지컬 '모차르트' 넘버로 '열린음악회' 장식

이슬기 기자 승인 2020.05.22 09:28 의견 0
 KBS1 열린음악회 뮤지컬 ‘모차르트!’ 출연진. (자료=EMK뮤지컬컴퍼니)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뮤지컬 ‘모차르트!’의 배우 박강현, 김소현, 해나, 이시목이 '열린음악회' 무대를 장식한다.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24일 (일) KBS 1TV 열린음악회에 뮤지컬 ‘모차르트!’의 배우 박강현, 김소현, 해나, 이시목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내달 11일 개막 예정인 뮤지컬 ‘모차르트!’의 명 넘버를 선보인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된 녹화에도 불구하고 ‘모차르트!’의 배우들은 빈 객석을 완벽한 가창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메우며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박강현은 극중 자유분방한 영혼을 소유한 천재 음악가 볼프강 모차르트로 분해 ‘나는 나는음악’을 열창한다. 볼프강 모차르트의 아내인 콘스탄체 베버 역을 맡은 해나는 ‘난 예술가의 아내라’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김소현이 뮤지컬 ‘모차르트!’의 킬링 넘버 ‘황금별’을 노래한다. 황금별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로 모차르트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곡이다. 

박강현, 해나, 김소현, 이시목이 출연하는 KBS1 ‘열린음악회’는 오는 24일 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오는 6월 11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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