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화 치사해" 문보미 HB엔터테인먼트 대표,구혜선·안재현 이혼조장?

홍정원 기자 승인 2019.08.19 03:53 | 최종 수정 2019.08.20 09:33 의견 0

구혜선 안재현 부부 이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가 구혜선 안재현 부부 이혼에 관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두 사람 불화를 부추겼다는 의혹이다. 

(자료=구혜선 사회관계망서비스)

지난 18일 구혜선 안재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이 먼저 이혼을 원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하지만 구혜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있지만 자신은 가정을 지키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남편 안재현과 문보미 HB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카톡으로 자신을 욕한 사실을 알게 됐다고 공개했다.

또 구혜선이 공개한 메시지에는 "원한다면 계약 해지 해주겠다"는 HB엔터테인먼트 입장과 두 사람 이혼 이유가 담겨 있었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뒷담화하는 건 치사한 일 같다" "혹시나 상대방이 무엇을 잘못했더라도 당사자 뒤에서 욕하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인 듯"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 때문에 YG엔터테인먼트에서 HB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까지 옮겼는데 이게 무슨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