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예능 1박2일 보성투어로 곡성·단양 패러글라이딩 화제..코스별 가격은 얼마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5.17 20:22 의견 0
(자료=곡성 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 홈페이지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패러글라이딩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패러글라이딩, 곡성 패러글라이딩, 단양 패러글라이딩, 보성 패러글라이딩 등이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하고 있다. 이날 오후 방송된 일요 예능 '1박 2일'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보성 스트레스 제로 투어에 나섰다. 게임에 게임을 거듭한 결과 김종민, 문세윤, 라비는 파랑 코스를 선택하고 곡성으로 향했다. 김종민, 문세윤, 라비는 마지막 코스가 패러글라이딩이라는 말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종민은 소원권을 통해 연정훈에게 패러글라이딩 참여를 넘겼고 연정훈, 문세윤, 라비가 참여했다.

곡성 패러글라이딩은 공식 홈페이지 정보에 따르면 곡성 기차마을에서 참여할 수 있다. 코스는 A코스, B코스, C코스로 나뉜다. A코스는 VVIP비행으로 오프로드 체험, 동영상 촬영, VIP비행, 15분 이상 비행, 써멀(지상과 하늘의 열구름을 통해 하늘 높이 떠오르는 스킬), 스파이럴(회전을 통한 강하), 윙오버(하늘에서의 바이킹), 자가조종 체험 등을 포함한다. 기본가는 22만원이다.

B코스는 VIP비행이다. 신나는 오프로드 체험, 동영상 촬영(고프로), 기본 비행, 10분(+-3분)의 긴 비행, 스파이럴 (하늘의 롤러코스터)를 경험할 수 있다. 기본가격 15만 4000원이다. C코스는 신나는 오프로드 체험과 동영상 촬영(고프로)에 기본비행으로 12만 1000원이다.

한편 단양 패러글라이딩에도 관심이 쏠린다. 과거 '1박2일'에서 단양 패러글라이딩을 다룬 바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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