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성장 가능성 높은 프로 골퍼 후원..김성현·김한별 등 7명

김형규 기자 승인 2020.04.29 09:22 의견 0
2020년 골프존 지원 대상 프로골퍼 명단 (자료=골프존)

[한국정경신문=김형규 기자] 골프존이 성장 가능성 높은 프로 골퍼들을 후원하며 골프 저변 확대와 골프 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골프존은 김성현·김한별·박희성·신상훈·최호영·김동은·류제창 등 7명의 프로골퍼를 선발해 2020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프로 중 김성현 프로는 2019년 JGTO(일본프로골프투어) HEIWA PGM Challenge Road to CHAMPIONSHIP의 우승자이다. 2020년에는 JPGA(일본프로골프) 1부 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김한별 프로는 지난해 KPGA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골프 팬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신상훈 프로는 2019년 KPGA 챌린지투어 2회 우승과 통합포인트 부문 3위에 올라 일찌감치 2020년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최호영 프로는 2019년 KPGA 챌린지투어 통합포인트 1위로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골프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골프 산업을 넘어 세계 골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역량 있는 선수들의 지원과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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