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로 진화하는 아이스크림..롯데제과, 앙빵 디저트 멜론·카페프레소 아인슈페너 출시

최인영 기자 승인 2020.04.09 15:40 의견 0
롯데제과가 신제품 앙빵 디저트 멜론과 카페프레소 아인슈페너를 출시했다. (자료=롯데제과)

[한국정경신문=최인영 기자] 디저트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스크림 제품이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롯데제과는 디저트 아이스크림 ‘앙빵 디저트 멜론 아이스샌드’과 ‘카페프레소 아인슈페너’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앙빵 디저트 멜론 아이스샌드는 지난해 선보인 ‘앙쌀찰찰(앙빠빠샌드·쌀로달·찰옥수수·찰떡아이스 통합브랜드)’과 ‘앙빠빠샌드’에 이어 나온 디저트류 제품이다. 달콤한 멜론맛 아이스크림을 부드러운 카스텔라가 감싸고 있어 아이스크림을 손에 묻히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카페프레소 아인슈페너는 커피 시장 트렌드로 자리잡은 ‘아인슈페너 커피’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아랫부분에는 커피셔벗을 넣어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윗부분에는 부드러운 밀크 믹스에 에스프레소 시럽과 코코아 파우더를 올려 달콤쌉쌀함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커피 원두로 유명한 콜롬비아·베트남산 커피 원료와 에스프레소 시럽을 사용해 맛과 향의 품질을 높였다. 뚜껑 안에 스푼을 넣어 취식 편의성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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