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코로나 확진자 발생..60대 여성·미국서 입국·안산 생활치료센터 입원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4.09 10:05 의견 0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북 구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관내 확진자는 모두 68명으로 늘었다.

9일 구미시 발표에 따르면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구미 거주자다. 지난 7일 미국 방문 후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기도 안산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북도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1276명으로 전날 1275명보다 1명이 늘어났다. 사망자는 51명이다. 완치자는 15명 늘어 91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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