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아내' 조은정, "얼굴 진짜 안봐" 이상형 발언 화두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4.09 00:31 의견 0
출처=SBS '본격 연예 한밤'


소지섭의 아내가 된 새신부 조은정의 이모저모가 연일 화제몰이 중이다.

지난 7일 프리랜서 아나운서 조은정과 배우 소지섭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음을 깜짝 발표했다. 지난해 5월 열애 중임을 인정한 두 사람은 1여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은 것. 지상파 연예 프로그램 인터뷰를 통해 처음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추후 사석에서 자연스럽게 마주친 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롤(LoL)의 여신’으로 불렸던 조은정은 한창 활동 당시 연애와 이상형에 대해 전한 바 있다. 그는 “남자친구가 있으면 좋겠는데 남자친구 대신 사랑에 대한 소설만 많이 읽고 있다”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어 그는 “착한 남자를 만나고 싶다. 얼굴은 진짜 안 본다”고 강조했다. 2016년 당시 진행됐던 인터뷰 내용이 4년 뒤에 화두로 오르내릴지 당사자는 물론이고 그 누구도 몰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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