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타투 조명된 '하트시그널' 정의동, 바뀐 직업? "망한 김에 하고 싶은거"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4.08 21:04 의견 0
출처=채널A '하트시그널3'


손 타투가 수차례 포착된 ‘하트시그널’ 정의동이 화제의 인물로 올랐다.

채널A 리얼 연애프로그램 ‘하트시그널’ 남성 출연진으로 등장하고 있는 그는 그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오지 않았다. 다만 카메라에 그의 손이 잡힐 때마다 손에 새겨진 타투가 블러 처리돼 방송됐다.

이에 다수의 시청자들이 그의 직업에 궁금증을 표해왔다. 8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는 요리를 좋아하는 박지현과 같은 관심사로 대화를 끌어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딸기와 포도를 예쁘게 플레이팅, 여성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그의 직업은 조형작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방송에서 그는 “동물 모형 만드는 조형 작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원래 의상 사업을 했는데 잘 안돼서 이왕 망한 김에 하고 싶은 거나 하자 싶었고 공부하다 보니 깊게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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