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코로나 확진자 발생..기흥구 어은목마을 경남아너스빌 거주·동선 역학조사 중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4.07 09:36 의견 0
(자료=용인시청)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도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7일 오전 용인시청에 따르면 이날 관내 5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41세 여성으로 기흥구 동백2로 12 어은목마을 경남아너스빌 거주자다.

확진자는 지난달 28일과 4월 4일 2차에 걸쳐 발열, 두통, 근육통의 증상을 보였다. 6일 용인세브란스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진행했다. 7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배정을 받은 상태다.

용인시청은 "세부동선,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할 방침"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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