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 남자친구 신민철, 나이 6살 차이...국적 오해도 받아

김수진 기자 승인 2020.04.06 22:54 의견 0

혜림과 그의 남자친구 신민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혜림이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남자친구 신민철과 함께 출연했다.

사진자료=혜림 인스타그램


1992년생 혜림의 나이는 29살. 남자친구  신민철 나이는 35세로 두 사람은 6살 차이 커플이다. 혜림은 신민철과 7년간 연인 사이를 유지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이미 원더걸스 시절부터 연인 관계였기 때문.

접점이 없어보이는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혜림은 호옹에서 학창시절을 보내 일부에서는 국적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는 경우도 잇다 하지만 혜림은 서울에서 태어난 한국인이다. 어린 시절 홍콩으로 이주, 홍콩 영주권도 소유하고 있다.

특히 혜림의 경우 한국어, 영어, 표준 중국어, 광둥어 등에 능통하다. 때문에 지난 2016년 한국외대 통번역학과 수시모집에 합격하며 충실하게 학교 생활을 마쳤다. 

혜림은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국적이 중국인이라고 오해를 많이 하시는데 중국에서 활동을 했을 뿐 엄마 아빠도 한국 사람이고, 저도 한국에서 태어났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한번은 한국인만 작성하는 서류를 기입해야 하는데 나만 안주더라. ‘저도 달라’고 하니 ‘한국 사람만 작성하는 것’이라고 했다”라며 “그래서 ‘저 한국 사람이에요’라고 말했던 적도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