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연애 일기장 공개한 이상민 "A는 맞바람, B는 잠깐 스쳤다"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4.06 10:54 의견 0
출처=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새 집은 공개한 가수 이상민이 화두에 올랐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그는 왜 이리 자주 집을 옮기냐는 탁재훈의 말에 "인생도 같이 정리된다"며 씁쓸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상민은 안방을 구경하던 동료들에게 일기장 정체를 들통나고 말았다. 특히 막장 드라마 못지 않은 내용에 출연진들의 흥미를 샀다. 3일 차이로 다른 여성이 등장하는 내용에 ‘바람’이 아니냐고 몰고간 것. 이상민이 만났던 A여성은 헤어진 기간을 빼면 500일 정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3월 1일 A가 심심치 않게 보고 싶다고 적었지만 3월 4일 여성 B가 등장한 것. 이상민은 “잠깐 스쳤던 아이다. A도 바람을 폈다”며 급하게 해명하려다 ‘맞바람’이었냐며 출연진들의 때 아닌 비난을 받아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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