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33번 확진자 발생, 일산동구 고봉동 5통·킨텍스 캠핑장 방역소독·접촉자 없다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4.06 07:25 의견 0
(자료=고양시청)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도 고양시청이 관내 3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지난 5일 저녁 고양시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발생한 확진자는 30대 여성으로 일단동구 고봉동 5통 거주자다. 지난 4일 대한항공 KE082을 이용해 입국(KF94마스크 항시 착용)했다. 

7400번 버스로 킨텍스 선별진료소 검사 후 고양시 제공 전용셔틀버스로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5일 양성판정 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 입원했다.

고양시는 킨텍스 캠핑장 방역소독 및 자택 및 부근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확진자 귀국 전 친척집으로 이동해 접촉자는 없는 상태다. 자세한 이동경로는 확인되는 대로 추가 공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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