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 확진자 추가..대덕구 거주·침산동 청소년수련마을 시설 격리중 확진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4.06 07:20 의견 0
(자료=대전광역시청)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대전광역시청이 코로나19 39번 확진자의 발생을 알렸다.

지난 5일 대전광역시청은 대덕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미국)으로 확인됐다.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오후 7시 15분 광명역에서 KTX를 타고 대전역에 도착했다. 이후 8시 30분 대전역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침산동 청소년수련마을에서 격리 중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격리시설은 방역 완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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