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 28번 코로나 확진자 발생, 상도4동 거주 20대 여성..확진자와 접촉 추정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4.03 22:07 의견 0
서울 동작구 28번 코로나19 확진자 개요 (자료=동작구청 페이스북)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서울 동작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동작구청은 3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발생 소식을 전했다. 동작구에서 발생한 28번째 확진자다. 

이 확진자는 상도4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감염경로는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함께 거주하는 동거인은 3명으로 이들은 코로나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3월 30일부터 근육통과 미열 등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파악됐다.

동작구 보건당국은 현재 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준비중이다. 역학조사가 끝나면 동선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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