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발생, 영국서 입국 96년생..경남 확진 102명으로 늘어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4.02 10:06 의견 0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상남도 김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일 경남도는 오전 10시 기준 전날과 대비해 김해 거주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김해가 주소지인 1996년생 남성으로 확인됐다.

경남도 발표에 따르면 남성은 최근 영국에서 입국했다. 지난 2018년 10월 영국으로 출국한 뒤 지난달 29일 귀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경남지역 확진자는 모두 10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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