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여전한 '하트시그널3' 이가흔, “성격, 재거나 계산하지 않아”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4.01 22:22 의견 0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3' 캡처


학교폭력 의혹이 여러 차례 제기된 ‘하트시그널3’ 이가흔이 화두의 인물로 올랐다. 제작진은 추가적인 입장은 여전히 전하지 않고 있다.

지난달 26일 이가흔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라 주장한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가흔이 스스로 인정하고 사과해주길 바라고 적어도 공인으로서의 삶은 살지 않았으면 한다”고 주장했다. 이 네티즌은 "그에게 당한 피해 폭로만 세번째"라며 “제작진이 ‘사실무근’, ‘근거 없는 루머’라는 기사로 또 다시 피해자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하트시그널3’ 제작진은 이가흔 외에 논란이 불거진 출연진들에 대해 “사실 무근이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앞서 ‘대학내일’ 표지 모델 인터뷰에 응한 그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즉흥적인 편이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사야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무턱대고 들이대고 본다. 재거나 계산하지 않아서 좋은 건 좋은 거, 싫은 건 싫은 거 정확하게 나누어지는 것과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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