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생활 소비재 태양광 부문 1위..독일 서비스 품질 연구소 시상식서 수상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4.01 10:11 의견 0
한화큐셀 (자료=한화큐셀 독일법인)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한화큐셀은 유럽 최대 태양광 시장으로 꼽히는 독일에서 태양광 관련 수상 소식을 전했다.

한화큐셀은 독일 뉴스전문 채널 엔-테파우(n-tv)와 독일 서비스 품질 연구소가 주관하는 '올해의 독일 생활 소비재 어워드'(Life & Living Awards 2020)'에서 태양광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상식은 총 41개 업종에서 600여개의 회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중 한화큐셀은 태양광 부문에서 종합 만족도와 재구매 의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태양광 부문에서는 11개의 브랜드가 경쟁을 펼쳐 한화큐셀이 1위를 차지했다.

독일 태양광 관련 전문매체 솔라서버를 비롯한 다수의 매체들은 지난 31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한화큐셀 대해 한화그룹의 자회사 중 하나라며 연구, 개발 및 기술부문 지사가 독일 작센-안할트 중 탈하임에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화큐셀은 독일 시장에서 태양광에 대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청정 태양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고품질 태양광 모듈, 배터리 저장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큐셀 유럽영업총괄 김맹윤 상무는 솔라서버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수상은 독일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켰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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