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나도 14kg이나 다이어트 하고 5년째 유지 중인데"..노유민 저격

김성원 기자 승인 2020.03.30 15:26 의견 0
천명훈은 “체중이 늘어나지 않고 적정 체중을 꾸준히 유지하다 보니 살이 쪘을 때와 다르게 컨디션이나 면역력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자료=천명훈 SNS)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지난 24일 노유민이 자신의 SNS를 통해 30kg 감량 후 6년째 요요없는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천명훈은 "나도 14kg이나 빼고 5년째 유지중인데 유민이만 알아주네ㅠㅠ"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노유민 부럽네 등의 해시태그를 작성해 귀여운 투정을 부린 천명훈의 과거 다이어트 성공 일화와 최근까지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천명훈은 과거 체중이 83kg까지 불어나며 심각한 복부비만으로 건강까지 나빠지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천명훈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찾아보면 NRG 그룹 활동을 쉬게 되면서 체중이 많이 불어났고 노력해서 감량했지만 2개월만에 요요가 와서 체중이 더 불어나 자신감을 잃고 마음고생이 심했다 고백한 사실이 있다.

그러나 이시기 노유민을 보며 다시 감량 열정을 불태웠다고 한다. 노유민 또한 체중이 증가해 감량을 결심했고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아 30kg을 감량하고 과거 리즈시절의 모습을 되찾은 것을 보고 자신도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한 것이다.

이 당시 천명훈은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후 천명훈은 최근까지 관리할 수 있던 비결을 크게 2가지로 꼽는다.

바로 유지관리와 올바른 식생활습관 교정이다.

이전에 다이어트를 할 때는 굶거나 운동만 하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했는데 이걸 평생 할 수 없다 보니 금방 요요가 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잘못된 식생활습관을 바로잡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감량 후에도 꾸준히 좋은 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요요방지 관리를 통해 자신의 몸상태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관리 방향을 같이 다시 잡아주니 다시 살이 찔 거라는 불안함이 전혀 없이 편하게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천명훈은 “체중이 늘어나지 않고 적정 체중을 꾸준히 유지하다 보니 살이 쪘을 때와 다르게 컨디션이나 면역력이 좋아져서 이번에 빡빡한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는데도 피곤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건강이 좋아지는 걸 느끼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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