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남편 누구? 4살 연상의 재미교포…“영국에서 처음 만나”
김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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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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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오지은 남편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자료=윤종신 인스타그램
배우 오지은이 1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2017년 결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지은의 남편은 4살 연상의 재미교포로 2년 열애 끝에 결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오지은은 남편과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지은은 “친구의 사촌이었는데 친구 부탁으로 제가 살던 동네를 소개해 줬고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가 이런 인연이 될 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 했었어요. 남편은 제가 배우인 줄도 몰랐거든요. 제 가이드 실력에 감동 받았는지 매주 주말마다 오시더라고요. 그때만 해도 이렇게 이어질지는 몰랐는데 이렇게 됐네요”라며 남편과의 첫만남을 전했다.
결혼 생활에 대한 물음에는 “남편이 가진 그릇 만큼이나 저 또한 넓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여유가 생기고 힘이 생기고요. 신의 한 수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앞으로가 기대가 돼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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