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강원도 감자에 이어 동해시가 오징어 할인 판매한다.

30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강원도 오징어가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동해시가 동해몰 사이트에서 손질오징어를 파격할인가로 판매하기로 결정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동해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어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운동으로 오징어 할인 판매를 결정했다. 10미 1상자를 택배비를 포함한 가격인 2만원에 파격할인 판매한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업인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외출이 힘든 분들에게 품질 좋은 동해시 특산품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하면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동해시는 월요일 당일 별도 구매페이지인 동해시수협몰을 마련해 오픈예정이다. 1인 1박스 구매할 수 있다. 준비된 2000 박스가 소진되면 판매는 종료된다. 회원가입도 동해몰이 아닌 동해시수협몰에서 재가입해야된다. 상품구매는 회원, 비회원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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