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언니 홍선영, 결혼 언급할 나이? 다이어트-드레스로 오해

김수진 기자 승인 2020.03.29 21:09 의견 3

홍선영의 다이어트와 드레스 피팅으로 결혼에 대한 오해가 빚어졌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는 홍선영이 다이어트, 드레스 피팅 등으로 결혼을 한다는 오해를 받았다.

사진자료=홍진영 언니 홍선영 인스타그램


홍선영은 최근 3개월만에 20kg를 감량해 크게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늘 자신에게 살을 빼라고 강요하던 홍진영의 운동 코치로 나서는 등 이전과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홍진영이 운동을 거부하자 선영은 "너랑 나랑 곧 중간에서 만나게 생겼다. 나 조금만 하면 될 것 같다"라고 자극했다.

‘미우새’에 출연하며 홍선영은 연예인 못지 않은 관심을 받았다. 남다른 끼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 홍진영은 녹화 후 홍선영과 밥을 먹으면서 “언니 어릴 때 상을 많이 받지 않았냐”라며 가창력을 언급했다. 실제 홍진영 콘서트에서 홍선영은 ‘나가거든’을 열창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이런 가운데 홍선영이 드레스 피팅을 하는 모습이 방송에 비쳐지며 결혼설이 불거진 것. 하지만 홍진영은 예고편 편집상의 문제였을 뿐이라고 밝혔다.

또 결혼이 언급되며 홍선영 나이에 대한 관심도 고조됐다. 홍선영은 구체적 나이를 공개한 적이 없다. 하지만 김종국에게는 ‘오빠’라고 호칭하고, 배우 한채영이 그녀를 ‘언니’라고 부른 적이 있어 40세와 44세 사이로 추정되고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