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운동 촉각 책자 만들기.. 롯데중앙연구소 ‘사회공헌활동’ 진행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연계 ‘아젠다형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 참가

김성원 기자 승인 2019.07.15 11:35 | 최종 수정 2019.07.15 14:14 의견 0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된 사회공헌활동 '감각운동 촉각 책자 만들기'를 끝낸 뒤 해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롯데중앙연구소)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연구소 내에서 임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산하 사단법인인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감각운동 촉각 책자 만들기'라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촉각 책자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한사랑영아원을 통해 장애 영ㆍ유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촉각 책자는 영ㆍ유아의 지능발달에 효과적인 감각운동의 소재로 사용한다. 이를 통해 감각운동을 통한 감각처리 능력과 운동능력의 향상 및 정신적 능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생활용품안전팀 이규성 연구원은 "평소 사회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아 회사에서 주관하는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됐다"면서 "회사 선배님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뜻 깊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중앙연구소는 사회공헌활동 관련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