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기필코 한방은 있다..'로마의 휴일' 임창청 정상훈 인기에 쾌재

윤기운 기자 승인 2019.07.12 01:04 의견 0
'로마의 휴일' 스틸(자료=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한국정경신문=윤기운 기자] 코미디 영화 '로마의 휴일'이 12일 채널 스크린을 통해 방송된다.

새벽 1시 40분 스크린에서 방송하는 영화는 돈은 없지만 깡다구가 있고 희망은 없지만 우정은 가득한 세 남자를 보여준다.

지난 2017년 8월 개봉했던 '로마의 휴일'은 '진지한 놈 인한(임창정 분) '신난 놈' 기주(공형진 분) '순수한 놈' 두만(정상훈 분)은 실패해 죽더라도 원 없이 돈을 써보겠다는 일념으로 현금수송 차량을 탈취하는 계획을 세우고 성공한다. 나이트클럽에서 인질극을 벌이는 짠내폭발 코민인질극이다.

당시 개봉 직전에 진행됐던 시사회에서 임창정은 "정상훈이 영화에  캐스팅 됐을 때 지금처럼 스타는 아니였다"고 언급했는데 정상훈은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로 많은 인기를 받았던 시절. 이에 임창정은 "정상훈에게 묻어가야겠다. 쾌재를 불렀다"고 언급했다.

두사부일체를 만든 이덕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임창정과 정상훈과 더불어 공형진, 강신일, 김정팔 등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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