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코로나 85번 확진자 동선 공개..연제구 거주, 일찍 자가격리 시작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3.06 15:31 의견 0
(자료=부산시청)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부산시청이 부산 코로나19(우한 폐렴) 85번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85번 확진자는 80년생 여성으로 연제구 거주자다. 감염경로는 접촉자로 지난달 27일부터 자가격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는 부산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확진자가 처음 증상을 느낀 날짜는 3월 2일이다. 증상 발현 전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해 4일 오전까지 집에만 머물렀다.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까지 연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머물렀고 이후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소구급차를 타고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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