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명시청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2번확진자 가족·하안동주공아파트 거주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3.06 11:58 | 최종 수정 2020.03.06 14:08 의견 2
안전 안내 문자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 추가 발생을 알렸다.

6일 오전 11시 48분 광명시청은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소식을 전했다. 3번 확진자와 4번 확진자는 전날(5일) 발생한 2번째 확진자의 남편과 아들로 확인됐다.

광명시청은 "두 확진자를 지정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라 밝히면서 "방역 완료"를 알렸다.

한편 광명시 코로나 2번째 확진자는 하안동 주공아파트 5단지에 거주했다. 

공개된 동선은 함께하는 교회(가람일로88 하안동), 파리바게트 광명대림점, 예의원 온누리남촌약국(도덕공원로21 철산동), 5단지 상가 내 규마트,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오내과와 이편한약국(오리로801 하안동), 광명성애병원 선별진료소다. 이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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