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원 코로나19 확진..신세계백화점 강남점, 28일 전관 휴점

이혜선 기자 승인 2020.02.28 12:02 의견 0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협력사원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28일 전관 임시휴점 한다.

해당 협력사원은 지난 24일 근무 후 개인 휴무로 현재까지 출근하지 않았으며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회사에 통보(27일 오전) 후 자가격리 중이다.

보건당국은 지난 24일 출근의 경우 역학조사 대상 기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신세계는 소비자와 직원의 안전을 위해 오늘 강남점의 휴점을 결정했다. 영업 재개 시점은 보건당국과 협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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