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오늘 반나절만에 70명 추가..총 감염자 수 833명

강재규 선임기자 승인 2020.02.24 17:32 | 최종 수정 2020.02.24 17:55 의견 0
코로나19가 전국적인 확산 추세를 보이면서 하루에만도 확진환자가 200명을 넘어서고 있는 추세다.(자료=ytn)

[한국정경신문=강재규 기자] 24일 오후 들어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70명이 추가됐다. 

오전 161명에 이어 70명이 더해지면서 이날 하루에만 231명이 증가했다. 사망자는 7명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확진자는 총 833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검사중인 사람은 1만1631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국내 확진환자 70명이 추가로 발생, 총 83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오전 16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오후에 명이 70추가돼 이날 하루에만 2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후에 추가된 70명을 신고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41명으로 가장 많다. 방역당국은 신천지 교회 출신을 표기하지는 않았지만 이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경북과 부산이 각각 12명 △경기 2명 △서울·대전·울산이 각각 1명이다. 

군에서도 육군에서 2명의 확진환자가 나와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한편 오후 4시 현재 1만1631명이 검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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