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초미세먼지 99.999% 제거..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이혜선 기자 승인 2020.02.24 10:00 의견 0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모델들이 소개하고 있다. (자료=LG전자)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LG전자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모델명: AS309DWA)가 0.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한다고 인정받았다.

LG전자는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최근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제거능력을 시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원은 한국공기청정협회 규격에 따라 30㎥의 실험실에서 다양한 크기의 미세먼지 가운데 0.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먼지 제거율을 측정했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는 극초미세먼지를 약 11분 만에 99.999% 제거했다. 이번 시험은 필터 자체에 대한 일반적인 시험에 그치지 않고 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기 제품의 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입증해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는 제품 상단의 클린부스터가 강한 바람을 만들어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보내는 방식으로 더 넓은 공간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청정한다. 360도 디자인은 여러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청정할 수 있어 사각지대가 줄어든다. 모서리가 없는 구조라 아이들에게도 안전하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이번 시험결과로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앞선 성능과 차별화된 가치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고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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