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섭 ‘미스터트롯’ 출연 NO…군입대 앞두고 극적으로 데뷔

김수진 기자 승인 2020.02.23 00:02 의견 0

조명섭이 ‘미스터트롯’ 출신이라는 일부 오해를 받아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2일 방송에 출연한 조명섭에 대한 일부 오해가 빚어졌다.

사진자료=MBC


조명섭은 KBS 1TV ‘노래가 좋아’의 프로젝트 방송 ‘트로트가 좋아’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과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선곡, 그리고 무대매너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가수. 하지만 최근 ‘미스터트롯’ 열풍이 불며 조명섭 역시 이를 통해 이름을 알린 스타로 일부 오해를 사고 있다.

첫 방송 출연부터 조명섭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하춘화와 설운도는 “가수 현인과 남인수의 환생”이라고 입을 보았다.

하지만 방송 출연 후 조명섭은 군입대를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를 접한 현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장윤정이 속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 진학을 포기했던 조명섭은 지난해 12월 첫 앨범 ‘강원도 아가씨’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의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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