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 13회 예고, 끌려간 안효섭? 이성경 불안감↑

김수진 기자 승인 2020.02.12 00:23 의견 0

‘낭만닥터 김사부2’ 13회 예고에 안효섭을 찾는 이성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공개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13회 예고편에는 사라진 서우진(안효섭), 그리고 그를 찾는 차은재(이성경)의 다급함이 그려졌다.

사진자료=SBS


이날 방송에는 김사부(한석규)가 박민국(김주헌)에 맞서 자신의 소신을 밀어붙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민국은 응급외상환자를 받지 않도록 지시했다. 이런 가운데 차은재의 친오빠가 의료과실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게된 임현준(박종환)은 서우진이 자신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목소리를 내는지 동태를 살폈다.

김사부는 남도일(변우민)이 단번에 잘려나가는 모습에 각오를 다진 듯 했다. 이에 돌담병원 식구들에게 응급환자들이 모려온다는 호출을 넣었다. 또 거대병원 측 간호사들에게 “내가 핫라인 좀 개설했다. 앞으로 응급전화는 이 번호로 올 것”이라고 말했다. 덕분에 거대병원의 텃세에 지쳐가던 차은재와 서우진은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차은재는 의료과실을 저지른 친오빠를 대신해 환자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서우진은 위로를 전하며 훈훈한 마무리가 되는 듯 싶었다.

하지만 ‘낭만닥터 김사부2’ 13회 예고편에는 돌연 서우진이 사라져 또다시 사채업자들에게 위협을 받는 듯한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이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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