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저 기준금리에 수익형 부동산 찾는다..'구리갈매 데니시스퀘어' 3월 분양

지혜진 기자 승인 2020.02.07 16:25 의견 0
구리갈매 데니시스퀘어 상업시설 (자료=서영건설플러스)

[한국정경신문=지혜진 기자]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연 1.25%로 동결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두는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해 11월에 이어 다시 한 번 동결한 뒤 수익형 부동산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12.16대책과 금리인하로 시중 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쏠리고 있는 만큼 똘똘한 한 채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시기”라며 “특히 상업시설, 업무시설 등을 선택할 때는 우수한 접근성과 입지조건을 갖춘 곳인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오는 3월 수도권 동북부 지식산업벨트에서 서울과 가까운 구리갈매 자족유통 시설용지(2-1, 2-2, 2-3BL)에 들어서는 ‘구리갈매 데니시스퀘어’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서영건설플러스가 시행에 나서는 구리갈매 데니시스퀘어는 상업시설과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218실 등 약 10만 5000㎡ 규모의 복합 단지다. 시공에는 수일 내로 1군 건설사 중 한 곳이 선정돼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 상업시설은 서울 동북부 교통의 요지에 자리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워 집객력이 기대되는 갈매지구 랜드마크 상가다. 상업시설이 자리하는 곳 근처에는 경춘선 갈매역과 신내IC(북부간선도로), 갈매IC(세종포천고속도로), 외곽순환 고속도로 등이 있어 있다.

GTX-B노선 별내역(2022년 착공 예정), 8호선 연장선(2023년 예정), 4호선 별내북부역(2021년 예정) 등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의 새로운 중심 상권이 될 것으로 분양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구리갈매 데니시스퀘어는 함께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 및 기숙사의 고정 수요와 구리갈매 테크노밸리(가칭)에 근무하는 4만 여 근로자 수요, 갈매지구에 계획된 약 1만 명 가구의 소비 수요가 기대된다.

오는 3월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는 구리갈매 데니시스퀘어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9-1(인창동 562-37)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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