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순위] 리버풀 30년만 우승노려 '무패'..맨시티·레스터·첼시·토트넘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2.03 06:23 | 최종 수정 2020.02.05 11:26 의견 0
프리미어리그(EPL) 순위 (자료=다음 스포츠)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프리미어리그(EPL) 순위가 화제다.

3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는 프리미어리그 순위가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이날 토트넘 과 맨시티의 경기가 끝나고 토트넘이 리그 순위를 5위로 끌어올리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구단 순위는 3일 오전 6시 기준 리버풀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10월 토트넘 홋스퍼전부터 16연승을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24승 1무 승점 73을 기록하고 있다. 

2위인 맨시티와 승점 차이가 커 시선을 끈다. 특히 맨시티는 토트넘과의 경기로 승점 51점에 머물어 1위 리버풀(73점)과의 승점차가 22점차까지 벌어졌다.

리버풀이 만약 7연승을 더 거두게 될 경우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리버풀은 조기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30년 만의 우승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3위 레스터, 4위 첼시, 5위 토트넘, 6위 셰필드, 7위 맨유, 8위 울버햄튼, 9위 에버턴, 10위 아스널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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