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적 집단에 반발하는 대위 역..송창의 영화 '고잉 홈' 9년 만 스크린 컴백

이슬기 기자 승인 2020.01.30 13:01 의견 0
배우 송창의 (자료=와이원엔터테인먼트)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배우 송창의가 영화 ‘GOING HOME’으로 돌아온다.

영화 'GOING HOME'은 DMZ 최전방 수색대대에서 벌어진 여군 장교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의 이야기를 그린 밀리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극 중 만년 대위 강성구 역을 맡은 송창의는 마지막 군 생활 중 여군 장교의 죽음에 관한 사건을 맡아 권위적인 집단에 반발하고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송창의는 영화 '오늘', '소중한 날의 꿈', 드라마 '숨바꼭질', '내 남자의 비밀', '닥터 프로스트', '대풍수', 뮤지컬 '레베카’, ‘마타하리' 등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한계 없는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최근 이홍기, 나윤권 등과 함께 뮤지컬 ‘사랑했어요’에서 활약하며 몰입도 높은 감정 표현으로 호평을 이끌어 또 한 번 연기파 배우다운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했던 송창의가 영화 ‘GOING HOME’을 통해 또 어떤 캐릭터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영화 'GOING HOME'은 현재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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