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장원주 기자] 정부가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육성을 위해 앞으로 10년간 1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이 536조원으로 작년보다 5.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IT자문기관 가트너는 글로벌 지능형반도체 시장은 2022년 157억8600만달러(약 18조8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쳐 세미나허브는 오는 2월 25일 서울 강남 포스코타워역삼 에서 '반도체 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차세대 반도체 핵심 기술 동향 및 응용전망 - 비메모리/파워/인공지능/오픈코어/보안/자동차용 등'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인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인피니언, On-semiconductor 등 관련 주요 업체와 기관의 전문가를 초청해 비메모리반도체, 파워반도체, 인공지능반도체, 오픈코어반도체, 보안반도체, 자동차용반도체 등 차세대 반도체의 핵심 기술의 동향과 전망 등의 정보 공유를 할 예정이다.
다음은 이날 발표될 주제 및 발표업체이다.

▲시스템반도체 기술개발 발전전망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SiC(Silicon Carbide) 파워반도체 기술 및 향후 시장전망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글로벌 파워반도체 기술 동향 및 전망 - On-semiconductor ▲GaN 파워반도체 기술개발 동향 및 응용분야 -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코리아 ▲인텔 어키텍처를 이용한 인공지능 가속화 - (주)인텔코리아 ▲RISC-V 기반 반도체 고속 설계 플랫폼 기술동향 - SemiFive ▲보안반도체 및 암호화 기술동향 및 응용분야 - (주)아이씨티케이홀딩스 ▲자율주행 시스템지원을 위한 자동차용 반도체 및 기능안전 이슈 - 한국자동차연구이 발표한다.

세미나허브는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 관련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성공적인 사업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세미나허브는 이번 세미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 대상으로 오는 2월 18일까지 사전 등록을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정경신문 장원주 기자 jangwz@naver.com 장원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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